♥ 김치경님낭송·시 외사랑/김치경 시 들대 2013. 1. 25. 01:46 외사랑/김치경 시 새벽 창문을 열면 초롱한 별이 보일것만 같은데 눈을 감으면 그제서야 별이 보여 이것이 사랑인가 그 이름을 부르고 싶어도 부끄러워 용기가 서질 않아 마음으로, 마음으로만 불러야 하는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아침 창문을 열면 새들의 노래소리 들릴것만 같은데 눈을 감으면 그제서야 고운 노래가 들려 이것이 사랑인가 그이름을 부르고 싶어도 마음으로만 불러야 하는 내사랑 영혼으로, 영혼으로만 사랑해야 하는 내사랑아 내사랑아 외사랑/김치경 시/신귀복 곡/김치경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