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경님낭송·시 싯딤나무/구자선 시/ 김치경 낭송 들대 2013. 1. 25. 02:04 싯 딤 나 무/구 자 선 시/김치경 낭송 나를 쓰신다 하시기에 혹독한 황무지 폭양아래 홀로 버틴 싯딤나무 하나님 성막에 말씀담는 그릇으로 베어 쓰신다기에 내 몸 맡기었습니다 택함받음으로 인해 자르고 다듬을 때 쓰리고 아팠어도 참고 견디었습니다 내모습 부끄러워 담을수 없어 금으로 감쌌사오니 주여, 싯딤나무보다 못한 부족한 나를 갈고 다듬어 주님의 도구로 써 주옵소서 가져온 곳 : 카페 >김치경의 동요나라 | 글쓴이 : 김치경|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