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雪花님사랑시

천 년의 사랑

들대 2013. 3. 30. 01:19

    천 년의 사랑 / 雪花 박현희

    그대와 나

    언제 어느 날 만나자는 약속은 없어도 
    반드시 만나야 할 
    운명임을 믿고 있습니다.
     
    그댈 향한 그리움이 노랗게 무르익어 
    봇물처럼 터질 그날이 오면 
    내 삶의 최종 목적지인 
    그대를 향해 길을 떠나겠습니다.
     
    그댈 향해 가는 길이 
    비록 끝이 보이지 않는 
    아득한 수평선 저 너머일지라도 
    언젠가는 만날 거란 희망이 있기에 
    그댈 향해 가는 길을 

가져온 곳 : 
카페 >추억의 책장을 열면
|
글쓴이 : 설화 박현희|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