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화님낭송시 산 시 / 김익/ 낭송 설화박현희 들대 2013. 10. 14. 22:45 < TD> 山 詩 (산 시) /김익 산은 늦가을 짧은 시절에 시를 씁니다 그의 시는 너무 완벽한 초서체라 잘못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글자는 바람의 심술로 삐틀 빼틀 할 때도 있답니다 오늘의 작품에는 겸손한 마음으로 산을 찾는 이에게 솔잎이 모음이 되고 가랑잎이 자음이 되어 사랑한다고 썼군요 그는 이렇게 하얀 눈이 그를 덮을 때까지 이 아름다운 시를 계속 쓸 것입니다. *한글날에. 산 시.mp3 낭송 / 설화 박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