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들이사진
가을날 광교 신대호수공원에서('13.11.3)
들대
2013. 11. 3. 22:28
가을날 신대 호수공원에서
올 가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한해가 왜 이리 바쁘게 지나 가는지
흘러가는 세월이 아쉽기만 합니다.
올해는 가까운 광교산 산행도 못해보고
사는게 뭔지 왜 이리도 여유를 못 갖고 사는지,
세월만 흘러가고 흰머리에 주름살만 늘어 나는군요,
올 가을의 추억은 근처 호수공원에서
떠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안은체 보냅니다.
세월이 가면서 몸은 늙어 가지만 마음만은
더 아름답고 젊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세월은 다시 돌아 오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