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80노래모음
서유석 / 가는 세월
들대
2013. 12. 5. 20:50
'추억을 찾는 그대에게 제82회' (추억의 가요편) 가는세월 [1973년작] /김광정 작사 작곡 서유석 노래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바뀌어도 이 내몸이 흙이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바뀌어도 이 내몸이 흙이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 내몸이 흙이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누구든지 미련이 남아 마음 한 구석에서 사그러들지않은 불씨처럼 일게된다. 나이먹은 사람 일수록 느끼는 강도는 더 하리라 본다. 그렇다고 가는 세월을 불들어 맬 수도, 잡아둘 수도 없는 일. 4분의 4박자 슬로우록풍의 이 노래는 김광성 작사 작곡으로 1973년에 탄생된 가요다. '가는세월'을 부른 서유석은 1950년대와 60년대의 유년기를 서울 신촌에서 주로 보냈고 우리나라 1세대 포크가수로서 '홀로아리랑'' 타박네' '아름다운 사람' 등 많은 인기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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