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미로운노래 푸른시절 - 김만수 들대 2015. 11. 5. 20:07 ★푸른시절 - 김만수★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던이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눈에 가득찬데 징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징하는 마음이야~괜시리 설레는건 어제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불히는데 햇쌀이 눈에 들어 두눈이 반짝이네 징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징하는 마음이야~괜시리 설레는건 징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징하는 마음이야~ 푸른시절 - 김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