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enzara(추억의 소렌자라) / Claude Ciari
소렌자라의 해변에서
우리 두 사람은 만났어요
어부와 그 기타가
이 부드러운 멜로페를
여름밤에 노래하고 있었지요
소렌자라의 해변에서 매일 밤
사람들은 춤을 추고 있었지요
그리고 그대가 떠나는 날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이제 떨어질 수 없게 된 것이었지요
소렌자라에서의 행복은
얼마나 달콤했던가
소렌자라에서의
모든 것이 아름답다
이토록 나를 즐겁게 해주었던
멜로디를 들을 때
나는 알게 되지요
그날 밤 소렌자라의 한가운데서
두 사람의 사랑에 생명이 깃들었다는 것을...
여름마다 나는 또 소렌자라로
되돌아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