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모음 (4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수를 친구로 만드는 지혜 원수를 친구로 만드는 지혜 링컨에게는 에드윈 스탠턴이라는 정적이 있었다. 스탠턴은 당시 가장 유명한 변호사였는데 한번은 두 사람이 함께 사건을 맡게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법정에 앉아 있던 스탠턴은 링컨을 보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저 따위 시골뜨기와 어떻게.. 인생은 구름 같은 것 ◈♣ 인생은 구름 같은 것 ♣◈ 누군가가 청춘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 바람이라고 말하리.. 누군가가 인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 또한 구름이라고 답하리라 바람처럼 왔다가 가버린 청춘.. 누가 그 바람을 돌릴 수 있을까, 구름처럼 정처없이 흘러가는 인생.. 그누가 저 구름 붙잡으.. 일심 일신이 하나 되면 후회 없으리 var articleno = "2935"; ※일심 일신이 하나 되면 후회 없으리※ 성내고서 잘못을 후회할때에 성내기전 내모습을 돌이켜보라 잘못하고 용서를 빌기이전에 잘못하기 이전에 자신을보고 죽음에 이르러 후회를말고 죽음전에 자기자신 반성해보고 나쁜말을 하고서 욕먹기전에 나쁜말을 하기전에 .. 행복의 정의 행복의 정의 여기 한 교수가 말하는 행복의 정의가 있습니다. 교수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여러분은 금요일이 좋습니까? 일요일이 좋습니까? 먼저 금요일 아침에 눈을 뜨면 어때요? 아마 모두들 기분 좋게 학교에 갈 겁니다.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 오기 때문이죠. .. 주어진 삶에 대처하는 자세 주어진 삶에 대처하는 자세 한 가정에 두 명의 형제가 있었다. 형제의 아버지는 심각한 알코올 중독자였다. 형제의 집에는 술 취한 아버지를 향한 어머니의 고함, 그런 어머니를 향해 퍼붓는 아버지의 주사. 그리고 웃음기 없는 얼굴로 하루를 버텨가는 형제의 모습만 있을 뿐이었다. 그렇.. 배려와 균형 배려와 균형 옛날에 기어다니는 앉은뱅이가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밤이면 얼어 죽지 않으려고 남의 집 꿀뚝을 끌어않고 밤을 보내고, 낮에는 장터를 돌아 다니며 빌어 먹으며 살아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맹인을 만났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었기에 두사람은 .. 구월이 오면 / 안도현 구월이 오면 ♣♡ 구월이 오면 / 안도현 ♡♣ 그대!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 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 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출렁 걸음을 옮기는 것을... 그 .. 첫 가을 편지를 그대에게 첫 가을 편지를 그대에게 가을이 오는 길목입니다. 멀리서 아주 멀리서 새끼 강아지 걸음처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바다 끝에서 연분홍 혀를 적시고 떨리듯 다가오는 미동 괜스레 가슴이 미어집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내 마음 안달이 났습니다. 차마 전하.. 이전 1 2 3 4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