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들이.

나에게 당신은 /용혜원 나에게 당신은, 한 잔의 물과 같은 사람.. 우리는 물의 고마움 모르기 쉽습니다 그러나, 물이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물 없이 살 수 있습니까? 목 말림이 어떠한 것인지 잘 아시지요 그때 한잔의 물, 갈증을 해소합니다 당신은 나에게 그런 사람입니다 목 말릴 때 갈증을 해소해주는 사람.. 사랑에 목 마른 나에게 사랑을 주고, 정에 굶주린 나에게 정을 주는 사람.. 그리움에 눈물 흘리며 괴로워 할 때.. 당신은 어느새 그림자로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당신 보고파 마음 아파할 때.. 당신은 살며시 자기 얼굴 보여줍니다 당신은 나에게 사랑의 행복을 주고, 사랑이란 무엇인가 알게 해 주셨지요 당신은 이렇게 나의 모든 갈증 풀어주고, 사랑으로 나를 보듬어 주는 나의 천사님.. 그래서, 당신은 한잔의 물과 같은 사람.. 내 인생의 오아시스, 사랑하는 당신입니다.

 

고맙습니다. 고운 글과 영상으로 멋지게 꾸며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들꽃사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