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요나라 가족들에게 어떤 사랑의 편지를 보내 드릴까?
우리들 마음속엔 작은 마음의 창이 있어 그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예쁘고 작은 마음의 창을 열때마다 음악이 들리고,
꽃처럼 예쁜 마음밭 이라면 이세상은 언제나 향기롭고
웃음꽃으로 가득 하겠지요?
바람에 실려온 편지를 녹음하던 날,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로 시작하는
정겨운 우리동요<노을>을 만드신 최현규 작곡가님을 뵈었지요~!
최현규 작곡가님은 작곡가이기도 하시지만
소설가이며 문학 평론가 이기도 하십니다.
녹음을 마치고 신귀복 작곡가님과 함께 저녁을 나누며
<씨줄과 날줄>이라는 문학 평론집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새해 인사가 늦었다며 연신 미안해 하시는 최현규 선생님,
서로 기분좋게 인사하며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는
우리가 서로 무엇을 먹느냐 보다, 누구와 먹느냐 이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동요나라가 지역사회와 가까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것인가? 곰곰히 생각해 보며
2013 년은 동요나라에 사랑스런 우리동요와 아름다운 우리가곡을
더욱 정성스레 심고, 우리 가족들간의 정겨운 만남의 시간을
자주 갖도록 기획을 하겠습니다.
지역사회에 유익을 주며
선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작은 결의 시작이 되도록
동요나라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우리는 어느 누군가에게...또는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을 심어주는
행복나무가 되시길 소망하며
바람에 실어 편지 한통을 띄웁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지기 김치경 드림.
바람에 실려온 편지 / 김치경 작시
당신이 보고 싶어 그리울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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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경의 동요나라/신귀복의 우리가곡(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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