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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요기

흰까마귀

 

흰까마귀

 

"천년에 한번 본다"는 희귀조, 정선에 흰까마귀 등장

나라에 좋은일이 있을 징조이길 기대하면서....

 

강원도 정선에서 '천년에 한 번 본다'는
흰 까마귀가 등장해 화제다. 
 

 

21일 정선군에 따르면 최근 정선 일대에서 '전설 속의 새'인

흰까마귀가 까마귀, 까치 등과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흰까마귀는 일주일 전부터 조양강변, 비봉산, 녹색나눔숲,

봉양초등학교 등을 따라 오전 7~8시, 10시, 오후 3~4시 등

하루 2~3차례씩 모습을 나타냈다.



"천년에 한 번 볼 수 있다"는 속설을 지닌 흰까마귀는

'생명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길조로, 특히 중국에서는

흰까마귀 등장 시 황제가 나서서 하늘에 제사를 올렸을

상서로운 영물로 여겨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흰까마귀 진짜 처음 봐”,

“정선 흰까마귀 등장했으니 흥할 징조?”,

“정선에 흰까마귀 등장? 보고 싶다”,

“까마귀가 하얗다니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운이 융성하는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