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고 또 흐르면 지우개로 하얗게 지우듯 서서히 잊힐 줄 알았는데 수많은 세월 뒤로 해도 여전히 내 가슴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자리하는 너는 나의 운명 이젠 잊자 그만 잊기로 하자 수없이 다짐하고 또 다짐하건만 이른 아침 눈을 뜨면 널 향해 가장 먼저 달려가는 내 마음 도저히 붙잡지 못하는 너는 나의 운명. 결코 내 사랑이 될 수 없기에 아무리 잊으려 지우려 애를 써보지만 아파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너는 나의 운명.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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