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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雪花님사랑시

당신의 여자로 살고 싶습니다

    당신의 여자로 살고 싶습니다 / 雪花 박현희

    비록 가진 것 많지 않은 소박한 삶이지만

    달콤한 입맞춤으로

    하루의 문을 함께 열 수 있는

    당신이 곁에 있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늘 부족하기만 한 나를

    넉넉한 이해와 배려로

    포근히 감싸 안아주는 당신이 있기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습니다.

    굳은 사랑의 맹세와 언약도

    고단한 삶의 무게에 짓눌려

    차츰 시들해져 가련만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당신이 있기에

    내 삶은 향기롭고 아름답습니다.

    곁에 있어도 늘 그리운 사람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존경하며

    당신의 여자로 살고 싶습니다.


 

가져온 곳 : 
블로그 >추억의 책장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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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설화 박현희|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