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할수록 그리움은 더해가고 詩月 전영애 홀로 삭히며 가슴앓이 하는 사랑의 병 멍청해질 때도 있고 보고 품에 몸부림치며 안절부절 정신 나간 듯한 모습에 황당해하고 정신이 번쩍 들 때가 잦습니다 사랑에 열병 앓으며 눈가에 이슬 맺히고 꼼짝할 수 없을 만큼 아파하며 외로움에 슬퍼합니다 미워하면 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까닭은 잊지 못함이 아닐까요 그리워하는 마음 있어 오늘날 살아갈 수 있는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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