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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어봅시다

개구리의 유언

    남자와 여자가 야외 드라이브를 하다가 여자가 갑자기 쉬가 마려워... 한적한 들판에서 쉬를 했다. 근데 겨울잠을 자고 있던 개구리가 여자의 따뜻한 쉬아를 맞고 봄비가 내리는 거루 착각하고... 앗~~~봄이다.. 하며..땅을 뚫고 활짝 뛰어 올랐는데... 뛰어오른 개구리는 바로 여자의 거시기(?)로 들어갓뿟다... 다음날... 러브호텔 구석진 방에서... 온몸에 시퍼렇게 멍이든 개구리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 개구리는 한손에 유언장을 쥐고있었다... 유언장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겨울잠에서 깨어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누군가 나를 어두컴컴한 동굴에 가둬넣고.. 밤새 야구 방망이로 찌르고 때리고 휘두르고.. 너무 고통스러워...기절하면... 물을 뿌리고... 깨어나면 다시 때리고... 또 기절하면.. 다시 물뿌리고.... 나한태 무슨 무슨 원한이 있다구... 결국 이렇게 죽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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