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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雪花님사랑시

♥보고 싶은데♥ / 雪花 박현희

 

 

보고 싶은데

 

-雪花 박현희-  

 

 

보고 싶은데...

죽을 만큼 당신이 보고 싶은데...

 

 

보고 싶다는 한 마디가

이토록 내 가슴에

비수로 꽂힐 줄은 정말 몰랐어,


 


얼마나 보고 싶으면
죽을 만큼 보고 싶을까

 

 

 

그 심정을 예전에는 알지 못했는데
이제 알것 같습니다.

 



 


죽을 만큼 보고 싶다는 그 말
울컥 목이 메어오고

 

 

 

뜨거운 눈물이 앞을 가려
차마 눈 뜰 수조차 없는 간절함의 극치
보고 싶은데...

 



 


보고 싶어도 볼수없고 느끼고 싶어도

느낄수 없는 철의 장막보다도 높은

 

 


 

 

이토록 두터운 사랑의 장벽을
무엇으로 허물어야 하나요.

 



 

오지 않을 사람을 기다리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을 테지만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심정 또한 어찌 다 말로 표현하리오.

 



 


내 안에 사랑의 집을 지은 사람이여..
이 그리움이 다하기 전에...

 

 

 

 

기다리는 내게 오시면 안 되나요?
당신이 못 견디게 보고 싶은데,,,

 

 

- 雪花 박현희-

 

가져온 곳 : 
카페 >추억의 책장을 열면
|
글쓴이 : 夽海|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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