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건너 봄이 오듯 / 소프라노 조수미
송길자 작사, 임긍수 작곡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없이 그리움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구나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물 흐르듯 나부끼네
물 흐르듯 나부끼네
'♬ 클래식모음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e is just a dream 사랑은 꿈과 같은 것 / 조수미 (0) | 2013.08.15 |
---|---|
앙코르 조수미 콘서트 12 곡 (0) | 2013.08.15 |
고개숙인 여자 - 박현진 (0) | 2013.08.15 |
가을 나그네들을 위한 플릇 연주곡 20곡 (0) | 2013.08.15 |
(자연의 소리와 매혹적인 지오바니의 피아노 연주곡 (0) | 2013.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