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주둔한 곳에는 가시나무가 자라고
큰 전쟁이 있은 후에는 반드시 흉년이 들게 된다.
정치를 잘하는 사람은
이루어 놓은 결과 이상의 것을 취하려 하지 않고
자랑하는 태도를 갖지 않고, 공을 내세워 교만하지 않으며
어찌할 수 없는 필연의 도리에 따라가되
그 이상 강대해지려 하지 않는다.
만물은 장성하면 반드시 쇠퇴하기 마련이니
강성한 것에 집착하는 것은 도에 벗어나는 것이다.
도리에 벗어나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새들의 비상이나,
인간이 실현한 무엇 따위가 아니라는 거야
물고기가 지느러미를 네 발처럼 어기적거리며
최초로 물 밖으로 기어 나왔을 때
느꼈을 어마어마한 중력을 생각해 보라는 거야
그 몇 센티미터의 간절한 비상!
[도레미 송]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이다
생기가 넘친다
전쟁중에 이런노래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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