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용봉산행('11.10.22)

충남 용봉산행('11.10.22) 

   

10.22일 홍성 용봉산 산행 해발-381m 높지는 않으나 관악산 이상가는 기암 괴석이 아주 즐비하더군요 상행 하행 넉넉히 4시간 잡으면 두루두루 살펴 보실수 있습니다 산행 오신분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하행후 안면도 백사장에서 홰와 대하도 먹고왔지요 암튼 즐거운하루였습니다.   위대한 용봉산   세상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창조성을 인간들에게 과시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용봉산, 수많은 용들이 쌓여져서 봉황새의 몸체를 이루어 용의 머리들 같기도 하� 봉의 머리들 같기도 하여 용봉산이라고 불린답니다. 남방 등산코스 입구에서 북방으로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시간이 없어 아쉬움만 남기는 용봉산이라고 합니다. 그 수많은 기암 절경 절벽들 그 절경들 속에 깊숙히 자리잡은 용봉사, 하나님의 무한사랑 무한 자비심을 이어받은 대자 대비심을 인간 세상에 교시 하시고 계시는 부처님들, 참으로 훌륭한 조화였지요. 전언(傳言)에 의하면 여기가 최영 장군의 전쟁 놀이터라고도 하고 혹자는 백제 시대의 군사 요지라고도 합니다. 연하여 홍성읍 동방에 자리잡고 서 있는 김좌진 장군의 동상은 알고 보니 바로 이 용봉산 제일 고지를 가르키고 있다고합니다. 그는 또한 무슨 사연인가! 산아!  산아!  용봉산아!  봉우리마다 괴암 절경 그대의 나이는 얼마나 되었는고!! 천만년의 한국의 희비 역사를 기억하고 있겠지. 말좀 해다오. 수많은 기암 괴석들아 너들도 보았고 알고 있겠지 왜 말이없느냐!! 현대에 와서는 수많은 등산객들이 일요일이나 공휴일만 되면 평균 7백명이나 8백명 정도는 항상 왔다가 가는데 이곳 정상을 지날때는 마치 금강산 만물상 축소판이라고도 또는 소금강산 이라고 평가를 하고 가는 곳이라고합니다. 이 용봉산의 봉우리마다 수많은 산 정기가 뻗혀 있기에 이 산을 중심 삼고 동방으로 5km지점에 최영장군 생가에 성삼문 생가가 접해있고,서방으로 12km지점에 김좌진장군 생가가, 북방으로 5km지점에 윤봉길의사의 생가가 있고, 남방으로 7km지점엔 한용운선생 생가가 있어, 이 용봉산을 더욱더 위대한 산이라 칭하고 세인들에게 자랑을 아끼지 않는다고합니다.                           -  충남 홍성군 용봉산을 다녀와서 : 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