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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모음

아끼고 아낀 그 한 마디는,,,

 

아끼고 아낀 그 한 마디는,,,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幸福(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해도
가슴으로 나마 잘 된 일이라고
祝福(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몰라요.

외롭고 슬플 때. 世上(세상)에 혼자라고 느낄 때
곁에 있어주지 못함이 안타까운 것을
꼭 그렇게 말로 해야 할까요

멀리서 지켜보는 아픔은
말로는 못한답니다.

흔하디 흔해서
지겹게까지 느끼는
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토록 아파하진 말아요.

하고픈 말 다 하고 살 수는 없답니다.
아끼고 아낀, 그 한 마디
사랑 한다는 그 말
쉽게 하는 것, 정말 아니라고, 生覺(생각)합니다.
그렇게 生覺합니다.

眞實(진실)은 가슴 속에 있다고 生覺합니다.

[너에게 向하는 메아리 中에서].

옮겨온글/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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