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좋은글모음

가슴속 희망나무 한 그루

 

가슴속 희망나무 한 그루

 

 

      가슴속 희망나무 한 그루

      아버지와 아들이 커다란 사과나무 아래 서서
      탐스러운 사과를 올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저 사과를 따서 쪼개보아라"

      아버지는 두쪽으로 나누어진 사과를 들고있는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이 보이느냐?"
      "씨가 있습니다"
      "그럼 그 씨 하나를 쪼개보려무나"

      아들은 작은씨를 쪼갰습니다
      아버지가 다시 물었습니다.
      "무엇이 보이느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반을 갈라진 씨를
      아들의 손에 꼭 쥐어주었습니다.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사과나무를 보렴. 네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 그 작은 곳에서 이 큰 사과나무가
      돋아 나오는것이란다."


      언젠가 읽은 힌두교 설화중의 한 부분입니다.
      눈에 보이기 때문에 희망을 갖는것이 아니라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갖는 희망은
      큰 사과나무를 키우고 열매를 맺게합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당신이 꿈꾸는 모든것은 열매맺게 됩니다.
      삶의 언제나 가슴속에 희망의 나무 한그루 심고
      가꾸어가는 날이 되시길 소망하며

      출처 : 김현의 <행복편지> 중에서



     

     

     

    '♣ 좋은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이라는 종착역  (0) 2013.12.29
    인생이 나이가 들면  (0) 2013.12.23
    어머니  (0) 2013.12.22
    사람의 인연이란   (0) 2013.12.18
    나는 행복한 사람  (0) 201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