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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사랑님시

소중한 사람 / 들꽃사랑

소중한 사람 / 들꽃사랑
소중한 사람이여
내곁을 그림자처럼 다가오는 
소중한 사람이여
어이하여 당신의 미소가
내안에 이토록 자라고 있는지요
촉촉이 젖은 땅속에서
생명이 자라 푸른 숲을 이루듯
내 가슴을 적신 당신의 숲 속에서 
사랑을 느끼면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이 순간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내 안에 늘 가득한 사람
하루를 당신으로 시작하면서
참 많이도 그리워했습니다
옥토에 스며드는 빗물이 없으면
향기로운 꽃도 피울 수 없듯이
아픔 없는 사랑은 머물 수도 없겠지요
꿈길에서라도 꼭 만나고 싶어
설레는 가슴으로 잠을 청해 보지만 
그리움으로 눈물짓는 이 밤은
애처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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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들꽃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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