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 좋은 생각 중에서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한잔 두고 갑니다
루왁 커피 한잔 드시고 가세요
노래 한 곡 띄우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Grieg / 페르귄트 조곡, 솔베이지의 노래 -
The winter may pass and the spring disappear,
the spring disappear.
The summer too will vanish and then the year,
and then the year.
But this I know for certain, you'll come back again,
you'll come back again.
And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iting then,
you'll find me waiting then.
Oh~~oh~~oh ....
God help you when wandering your way all alone,
your way all alone.
God grant to you his strength as you'll kneel at his
throne, as you'll kneel at his throne.
If you are in heaven now waiting for me,
in heaven for me.
And we shall meet again love and never parted be,
and never parted be!
Oh~~oh~~oh ....
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님일세, 내 님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아~~아~~아 ....
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느님 늘 보호하소서, 늘 보호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몇해인가?
아! 나는 그리워라, 널 찾아 가노라, 널 찾아 가노라.
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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