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삐었을 때...
발을 잘못 디뎌 삐끗해 보신 적 있으시죠?
아이들이 잘못 넘어져서 인대가 늘어났다고 반기부스에 고생도 많이 하곤 했었는데..
턱이 있는 줄 모르고 헛디뎌 발이 겹질리고 삐끗해서 아프다 고생하면서
한의원에 침을 맞기도 하고 겨우 움직이다 보니 허리가 아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한참을 고생하리라 맘먹고 있었는데...
병은 알려야 한다는 말이 실감이 날정도로...
아는 분과 전화 통화하는 사이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아파서 그냥 누워있노라 했더니...
한의원이고 병원이고 다니는 것 보다 직 효 약이라며
달걀고약을 해보라고 하십디다.
만드는 법
달걀노른자1개. 굵은 천일염 1숟가락을 넣어서 소금이 녹을 때 까지 저어준다.
한참을 저어주어야 소금이 다 녹아요,
계속 저어주다 보면 수제비 반죽처럼 됩니다.
달걀 고약이 완성 된 거예요..
아픈 부위에 펴서 발라주고 랩으로 싼 다음 양말을 신고 잠을 잡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언제 아팠나 의심스러울 정도...ㅎㅎ
한의원 그만가고 두 다리로 디디면서 걷는데 정말 신기하고 신이 나서 회원님들도 알고계심 좋을듯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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