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오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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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ㅡ 오승근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 날 우연히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내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 날 우연히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사랑은 욕심쟁이/언덕 신유진 그대 생각만 하면 가슴이 따뜻해져 내몸에 온기가 흩어집니다 말보다는 마음이 먼저 손짓하는 당신 사랑하고 싶어요 그대 생각만 하면 심장에 무언가 부딪혀 가슴안에 있는말 꺼내 놓고 싶어요 두렵고 떨려도 다 말하고 싶어요 사소한 작은 일에도 촉촉히 눈시울 젖어드는 소박한 이야기 내 맘속에 빛나는 사랑의 향기처럼 그대 귓가에 속삭이고 싶어요 사랑받고 있는데 사랑의 목말라 귀를 기울이고 음악을 듣고 향기에 취해서 그대 안에 잠들고 싶어요

전화 속 사랑 금빛 박정희 노을빛 채색되어가는 어느 날 전화 속 사랑은 시작되었죠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에 가슴은 콩닥콩닥 마구 뛰었고 정신마저 혼미해졌어요 남들처럼 만나는 우아한 찻집도 아니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도 아닌 전화 속 만남이라 들려오는 사랑이 담긴 언어에 나도 모르게 마음 빼앗겨 버렸고 싱글벙글 마냥 신 나기만 했어요 어느새 그대는 마음으로 다가와 장밋빛 사랑으로 물들고 말았어요 사랑과 행복을 안겨준 그대 세상 그 누구보다 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