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금산산행('15.9.20)-1

경남 남해 금산 산행

 

 '15. 9. 20일 아침 일찍 남해 금산을 등반하였다.

이날 직장 동료인 후배와 함께 처음 남해 나들이를 하게되었다.

날씨는 흐리고 해무로 풍광은 좋지 않았지만

보람 있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남해는 국내 세번째로 큰 섬이란 말이 실감이 났다.

첫번째 섬은 제주도, 두번째 섬은 거제도, 그리고 남해라고 한다.

전남 여수와 광양이 바로 눈앞에 있었고 조금만 가면 하동 화개장터와

섬진강이 있다고 한다.

남해대교 바로 입구에 노량이 있다.

이순신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적탄을 맞고 운명한 곳이기도 한다.

지금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관광지로 개발중에 있다.

또 하나의 하동과 남해를 잇는 대교를 건설중이다.

금산은 산의 정기를 다 모아 모은 명산인것 같았다.

우주의 기가 한곳에 모인곳이 보리암인것 같았다.

금산은 38경의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하여 소금강

혹은 남해 금강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