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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여행사진

지리산 산행 풍경사진('16.1015)-1

난생 처음 지리산 산행을 하였다.

전북 남원에서 노고단은 철쭉꽃 축제때 승용차를 타고

다녀온 적은 있으나 도보로 산행은 처음이다.

오늘 함께한 동료 후배는 지리산을 3번 종주하였고

지리산에 오르는 코스마다 전부 다녀 왔다고한다.

이날은 함양 백무동에서 출발하여 하동 바위->참샘->소지봉->장대목 대피소->

연화봉->삼신봉->촛대봉->서택->세석평전->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으로

내려오는데 13Km 9시간이 소요됐다.

단풍은 중턱까지 하나둘 물이 들었다.

다음주면 단풀이 대부분 물들것 같다.

함양 백무동에서 종주능선까지 3KM 2시간 30분이 걸렸고

종주능선 4KM 점심시간 포함 3시간 30분 내려오는데 6.3KM 3시간이 소요됐다.

처음 오를때 힘을 다 빼서인지 무척 힘이 들었다.

하지만 보람있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