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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여행사진

거제도 해금강에서('16.11.13)

이날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우의를 챙겨들고 통영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로 한시간 5분 걸려 도착했다.

회원들은 부산서 출발 김해를 거쳐

10시 30에 도착했다.

다행히 비는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멈췄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은 차갑게 불었다.

하지만 나들이 하기엔 좋은 날씨였다.

나는 전날밤 지인하고 늦은 시간까지

과음을하고 잠도 충분히 못이룬 상태에서

산행을 하는데 무척 피곤했었다.

산행은 안하려다 회원님들과 함께

산행을 하고나니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