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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이야기

서울 종로 3가에서 동문들과 모임('17.12 23)

서울 종로 3가에서 동문들과 당구 동호회 모임

최종 결승전 행사('17.12.23)


서울 종로 3가 파고다공원(탑골공원) 근처 보스 당구장에서

오전 10시 부터 최종 결승전 및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을 마치고 화가이신 선배님 그림 전시회를 관람하고

 먹고가거나 짊어지고 가거나 라이브바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색소폰 노래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호후엔 낙원동 울고넘는 박달재 단란주점에서

몇몇 동문과 음식과 술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종로 3가 근처엔 인계동, 낙원동 등 일대 근처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라이브 바나 단란주점은

60대부터 70대 남녀분들이 많이 붐볐다.

젊은 사람들은 이곳에 없다고 한다.

음식값과 주류등 다른곳에 비해 반가격도 안되었다.

부담없이 놀수 있었으며 나와 한두명은 영개 소릴 들었다. ㅎ

숙명여대 음대 출신인 한 72세 여사님은 노래도 잘 불렀다.

그여사님은 부부가 오셨다.

남편분은 76세이시고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병원을 가지고 있고 지금은 자식한테 물려줬다고 한다.

놀만큼 놀고 우리 동문들 다들 나가는데 내 동기와 나는 그 여사님이

맛있는 음식도 시킬테니 드시고 가라고 해서

붙잡혀 더 놀다 음식도 맛있게 먹고왔다.

이젠 나도 그런 누님들이 계시는 곳이 더 편하고

좋았다. 남편분께서 명함도 주셨고 그 누님께서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안빠지고 오신다며

다음에도 여기서 자주 만나자고 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냈다.

이곳 울고넘는 박달재 단란주점은 박재홍 가수의 따님이 사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선배님 미술 전시관에서..






화가이신 동문 선배님 미술 전시관에서..



동기와 함께..


사진 작가 동문 선배님..






섹소폰 라이브 바에서..

60~70대 남녀분들이 찾는곳이다.

사람들로 붐볏다.





울고넘는 박달재 단란주점에서..

이곳에서도 음식과 주류를 팔았다.

역시 60~70대분들이 찾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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