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 된 것인지 아니면 그대가 날 선택한 것인지 아니 하늘에서 인연으로 하늘이 맺어준 것인지 하늘만큼 땅만큼 그대 한 사람만 내가 보고 싶고 온통 그리운 것은 무엇으로 설명 되는지... 가까이 있어도 먼 곳에서 있어도 그대 한 사람은 언제나 내 가슴에서 그리움으로 이름을 부른다. 어렵다고 힘들다고 세상은 혼자 싫다고 그렇게 노래 부른 수 많은 사람들이게 진정 힘든 것은 무엇이냐 물으면 단 하루도 그대라는 한 사람이 없을 때라고 내게 어디서도 내 삶을 채워서 그대 사랑 노래 조차 부를 수 없을 때라고 그대가 아니면 내가 어찌 하늘아래 수 많은 사람들 중 평생 오직 한 사람으로 필연이 되어 서로 만남을 축복으로 삶을 채울까 죽음 조차 두렵게 하며 아름다운 사랑 하나로 이렇게 내 글속을 채울까 하늘아래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내게 선택된 단 한 사람 오직 그대 뿐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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