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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미로운노래

하얀 민들레 / 진미령

 

 

 

하얀 민들레 / 진미령

 

 

 

 

나 어릴 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 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오~~
민들레 민들레 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진미령은 대한민국 가수다.

[제1회 MBC 서울가요제]에 '소녀와 가로등'(장덕 작사,작곡)으로 데뷔하였으며,
서울가요제 1회에는 "장덕-진미령" 콤비 외에
"길옥윤-혜은이"(당신만을 사랑해), "윤항기", "하수영",
"김준-전수나", "유영선-Ambition", "딕패밀리" 등
기라성 같은 작곡가와 가수 혹은 그룹들이 함께 하며 가요제를 빛냈다.
한동안 화교로 알려졌으나 최근 아버지가 광복군 출신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김동석 예비역대령으로 밝혀졌다.
전 남편은 전유성(코미디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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