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고운시모음

시가 흐르는 별/ 김치경 시/신귀복 곡/김치경 노래

 

 

       

        시가 흐르는 별/ 김치경 시

 

     

        창가에 별빛이 머물때 나는 행복하다

        마음의 창 활짝열고 별을 바라보노라면

        왜 별이 저하늘 높이 떠 있어야만 하는지 이제 알겠다

 

 

        들꽃같은 별이다

        별은 바라볼수 있기에 아름다운 것

        멀리 저 하늘에 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 가득 실어 바라볼수 있는 별       

        그래서 네가 좋다

 

 

        하늘이 흐려도 눈을 감으면 별이 보인다

        눈을들어 바라보지 않아도

        언제부터인지 별이 보인다

 

  

        그것은 아마 시가 흐르는 별 때문이라

        오늘따라 별빛이 한없는 그리움으로 떠오른다.

 

 

 

 

시가 흐르는 별/ 김치경 시/신귀복 곡/김치경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