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꽃씨의 노래/ 김치경 누구나 가시하나씩은 품고 산다 하지만 누구나 작은 꽃씨도 하나씩은 품고 살지요 그러나 내가 너무 작아서 꽃씨를 품은줄도 모르고 그대는 그렇게, 그렇게 살아 갑니다 나는 그대의 마음밭에서 자라기를 소망하는 화려하지 않고 이름도 없는 사랑하나 꽃씨입니다 그대가 붙여주면 좋을법한 이름없는 꽃씨 그러나 나의 존재조차 모르는 그대 언젠가 이 겨울 지나 따스한 날 코끝에 스치는 향기 지나 거들랑 당신 안에 소리없이 피어난 그대의 나, 꽃씨였음을 기억해주오! 더욱더 사랑해/김정현,김치경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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