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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雪花님사랑시

그립고 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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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립고 보고 싶었어요 / 雪花 박현희 ♡


까만 밤하늘에 총총히 떠있는
무수히 많은 별들보다
그리움으로 엮은 내 사랑의 언어가
아마 훨씬 더 많을 거예요.

뜨거운 감성을 늘 당신을 쫓지만
차가운 이성은
당신을 향한 사모의 연정에 찬물을 끼얹듯
언제나 내 발목을 붙잡았지요.

그립고 보고 싶었어요.
내 생애에 누군가를 이토록
가슴 절절히 그리워한 적이 있었는지
도무지 믿을 수 없을 만큼
당신이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이만큼의 거리에서
올곧게 지켜주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내겐 너무 충분하기에
더는 당신을 욕심내지 않으렵니다.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해바라기 사랑이어도
당신이 있어 난 행복하니까요.





 

      달콤해요 당신의 미소는 달콤해요 마치 봄바람속에서 꽃이 피는 것 같아요 봄바람 속에 있어요 거기서 당신을 봐요 당신의 미소는 그렇게 익숙해요 나는 잠시 아무생각도 하지 못해요 아~~ 꿈속에 있어요 꿈속에서 당신을 봐요 달콤해요 미소는 너무나 달콤해요 당신이예요 꿈속에서 본것은 바로 당신이예요

 

가져온 곳 : 
카페 >추억의 책장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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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소완섭|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