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 들꽃사랑

 

그리움 / 들꽃사랑 애틋한 마음으로 서로 외로운 마음 기대며 보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고 그대와 사랑을 속삭이며 기약 없는 기다림의 세월 속에서 잠시도 내 곁을 떠난 적 없는 당신 사랑한다, 보고 싶다 날마다 귓전에 들려주던 당신의 따뜻한 사랑 노래를 짙어가는 가을과 함께 이젠 추억으로 묻어야 하나 봅니다 당신 없는 세상은 적응이 되지 않아 어색하고 자꾸만 겁이나고 두려운 마음에 밤새 그리움으로 뒤척이며 눈물로 하얗게 밤을 밝힙니다 살다가 보면 가슴에 묻어 두어야 할 일도 많이 있다고 하지만 내 사랑은 외길이라 나는 언제나 당신밖에 모르는데 당신이 없는 내 가슴은 이 세상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