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울"님들 아름답고 지혜롭게 살아있다는 걸!
아 아! 그리워라! 그때 그 시절~~ 7080울님들 다! 모 이~~ ^.~
알리 고고, 쌍권총,토기춤,허슬,....참 다양 하기도 했지요.
야전에 '빽판'을 걸어놓고 춤추는 것이 유행이었던 시절 ,
이 야외전축의 턴테이블에서는 한창 젊은이들에게
유행하던 미국 밴드 C.C.R의
Hey Tonight, Molina 등을 연발 돌려 대는 시기였다.
이 야외전축은 노트북 컴퓨터처럼 가방 모양을 하여 ,
건전지로 작동하는
포터블(휴대용) 가전제품으로는 트랜지스터
라디오(1955년 8월17일 생산)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꿈 같은' 상품이었다.
크기는 보통 LP음반보다 조금 긴 장방형에다가
높이는 10Cm정도였다
전원은 AC110V와 DC9V를 사용했는데,
야외에 가지고 가려면
배터리 값이만만치 않았다.
대부분 같이 사용할(?) 친구들끼리 갹출해서
배터리 값을 마련하곤 했다.
검정교복 과 나팔바지 교련복,꽃무늬 ,
물방울원색 남방으로 대표되는 그 시절
학교에서 소풍이라도 가는 날은 야전에
'빽판'을 걸어놓고 신나게 춤을 추었다 .
그후 얼마의시간이 흐른후...
대학생들 사이에는 '고고 미팅'이란 것이 있었다.
'고고 미팅'이란 적당한 다방을 빌려서(주로 낮시간 이용)
단체로 미팅을 하는 것이었는데,
대개는 학과 대 학과 단위로 하였다.
이 '고고 미팅'에서는 '고고춤'을 추는 빠른 노래가
서너곡 나오고 나면 부르스 곡이 한 곡씩 나왔다.
그러면 다 같이 어설프게 부르스를 추곤 했었는데,
그런 사교춤에 익숙치 못한 학생들은 춤보다 장난에
더 정신을 팔곤 했다.
제일 흔한 놀이가 파트너 '브라자 끈 튕기기'였었다.
지난 7080 추억의 노래
01_ 줄리아
02_ 푸른시절
03_ 나는 너를
04_ 나의 20년
05_ 저별과 달을
06_ 한잔의 추억
07_ 화가 났을까
08_ 모모
09_ 푸른 하늘 아래로
10_ 내 사랑 울보
11_ 사랑하는 마음
12_ 그건 너
13_ 한번쯤
14_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리
15_ 길가에 앉아서
16_ 왜불러
17_ 언덕에 올라
18_ 사랑의 진실
19_ 터질거예요
20_ 사랑을 노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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