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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사랑님시

그리움... / 들꽃사랑

 


그리움... / 들꽃사랑
그리움은 마음에서 
간절한 소망과도 같이 
어느 날 한 사람의 따스한 사랑과 
기다림의 시작입니다
한 사람의 마음속으로
어둡고 험난한 터널 속을
한 발자국씩 헤쳐나가는 고통입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눈이 오면 눈이 오는 대로
보고 싶은 사람을 그리워하며 
침묵으로 참아 내야만 하는 슬픔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그리움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멈출 수가 없는 그대 생각에
내 가슴은 도려내는 듯 아픔뿐입니다.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