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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생활정보

젊다고 느끼는 사람, 실제로도 오래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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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고 느끼는 사람, 실제로도 오래살아

 

 

"FEEL YOUNGER EVERY DAY"

 

 

원래 나이보다 스스로를 더 젊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실제로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은 16일(현지시간) 실제 물리학적인 나이보다 3년 이상 더 젊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원래 나이와 같게 인식하거나 그보다 더 많게 느끼는 사람들의 사망률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UCL)는

평균 나이 65.8세의 성인남녀 6489명을 대상으로 약 9년에 걸친 연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조사 대상자의 69.6%가 스스로를 물리적인 나이보다 서너 살 더 어리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6%는 원래 나이 그대로 인식하거나 근접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4.8%는 스스로가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가 많은 것 같다고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들은 최근 스스로를 나이보다 젊다고 느낀 사람들의 14%가 사망했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 자신이 실제 나이와 다르지 않다고 느낀 사람들의 사망률은 19%,

나이보다 많다고 느끼던 사람들의 사망률은 25%라는 사실을 밝혔다.

나이보다 더 젊다고 여긴 사람들의 사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최대 11% 낮았다.

 

책임 연구자 앤드류 스텝토 박사는 “젊다고 생각하면 오래 살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된 실제 연구 결과를 통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년기에 접어든 사람들 중

상당수가 스스로를 평균 9년 정도 젊다고 여긴다”면서도 “이런 감정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관련 연구가 더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예일대 공중보건대 베카 레비 박사는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한 관념이 실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증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가 많다고 여기는 사람들 일수록

야외 활동을 즐기지 않고 혼자 지내려는 성향이 강해진다”며 “신체 활동 부족, 소외감 등이

신체 질병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몸보다 마음 건강이 더 중요

 

깨끗한 생활과 건강한 식습관, 정기적인 운동 등은 수명을 늘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들이다.

하지만 장수의 비결은 이런 신체적인 것들보다는 마음에 더 달려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과 미국의 프린스턴대학,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목적의식이 강하고 마음이 건강한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수명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영국인 9050명을 대상으로 통제력과 목적의식,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의식 등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가 진행된 8년 6개월 동안,

마음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척도가 가장 높았던 그룹은 9%가 사망한 반면,

가장 낮았던 그룹은 29%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과 질환 여부 등 다른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웰빙 척도가 가장 높았던 그룹은 사망률이 30%가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높았던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평균 2년을 더 산 것으로 조사됐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앤드류 스텝토 교수는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 육체적 건강도 향상시킨다는

몇 가지 생리학적 메커니즘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의학 주간지 ‘란셋(Lancet)’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NOTE:

요즘 유행하는 대중 가요 중에 "내 나이가 어떠서"라는 곡이 인기이다, 특히 노래방이나 전국 노래자랑대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부르는 애창곡이 되어 버렸고 특히 중년이 지난 오육십대의 사람들은 더욱 더 동질감을 느껴지기도 하고

나이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위안을 하고자 하는 의미도 부여하고

아직 내 나이를 인정하고 싶지 않는 마음은 누구나 공감하리라 생각 한다.

 

나 또한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아직 이십대와 체력 싸움에서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으며

마음은 아직 이삼십대 마음이다. 비록 세월이 흘러 나이는 어쩔 수 먹어가지만 마음의 나이 만큼은

예전 그대로 임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다. 때로는 아내가 당신 지금 나이가 몇살인데 그런 옷을 입으냐고 핀잔을 주지만

옷 입는 것이 왜 나이와 상관이 있는지 서운한 마음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밝고 화사한 옷을 입고 좀더 세련되게 옷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어둡고 점잔한 색상을 입어야 한다는 것은 잘 못된 편견이라 생각한다,

비록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젊음을 추구하고 내 방식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떤 의사는 인간의 노화 현상은 막을 수 없지만 자신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지연을 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최근 세계 노화방지 의학회에서도 화두는 어떻게하면 젊게 살고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느냐에

많은 연구와 투자를 하고 있다, 어차피 한 번 태어나 죽음을 맞이하여야 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젊게 살아가는 것이 건강도 유지하고 삶의 질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리라 본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백수가 과로사 할 정도로 바쁘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お久しぶりね / 小柳ルミ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