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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사진

친구들 대항 해수욕장에서('15.7.25)

10여명의 친구들이 며칠전부터 일정을 잡아

사량도에서 보내기로 날을 잡았건만

갑자기 태풍이 온다고하여 모두들 일정을 취소하고

두 친구만 금요일(24일)날 방문했다.

토요일, 오전에 옥녀봉 산행을 하고 오후에 대항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고 있던중, 태풍으로 금일 오후 6시 배가

마지막으로 출항하고 일요일부터 여객선이 결항된다고 하여

친구들은 6시배로 서둘러 집으로 귀가하였다.

다음날 일요일, 태풍은 커녕 바람한점 없이 날씨는 쾌청하였고

태풍은 일본으로 지나쳤다고 한다. 참으로 아쉬운 시간이었다.

올해는 휴가철을 맞아 친구들이 방문하기로 약속들이 잡혀있다.

나는 휴가를 내어 멀리 나가지 못하고 여기서 보내야 할것 같다.

나이가 들어도 물놀이는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