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친구들사진

후배들 숙소 방문('15.10.17)

'15.10.17일 조선소 후배들이 내 숙소에 방문하였다.

내 숙소는 다른 손님이 있어 모 숙소가 비어있기에

그곳에서 머물게 하였다.

그 숙소는 평소 사용하지 않아 내가 청소하며 관리하면서

손님들이 많이 올땐 그 숙소에서 머물게한다.

오늘은 그 숙소 옥상에서 후배들이 가져온

쇠고기와 그외 고기로 쇠주를 마셨다.

조선소 전문 요라사(Chef) 함께 와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일요일 후배들은 아침배로 귀가하고

나 홀로 옥녀봉 산행을 하였다.

홀로 산행을 하여도 등산객들과 인사 나누며

산행을 하기에 심심치 않다. 이날도 많은 등산객들로 붐볐다.

친구들 동창들 그리고 후배들 11월달까지 방문 계획이 잡혀있다.

다음주에 나는 동기 모임에서 설악산 단풍놀이 가기로 되어있다.

24명 부부동반 관광버스 타고 가기에 난 3박 4일 휴가를 냈다.

많은 친구들 후배들이 찾아 주심에 난 행복한 주말을 보낸다.

 

모 숙소 옥상에서 고기 구워먹는 맛, 최고죠.. ㅎ

 

 

 

 

 

 

 

▲  옥상에서 바라다 본 연도교

 

 

 

모자를 착용한 동생이 조선소 특별 전문 요리사이다.

 

왼쪽 뒤를 돌아보는 동생이 마산 모 소주회사 직원이다, 소주는 마음껏 마셔도 된다.

앞에 보이는 어린 두사내는 다음달 군에 입대할 함께 온 동생들 아들들이다.

조선소 동료 후배는 낮에 마신 술로 숙소에서 깊이 잠에 빠져 이곳에 모습이 안보인다.

이들 동생들은 조선소 다니는 동료 후배를 통해 알게된 사람들이다.

한동생은 마사회 직원이고 다른 한동생은 모 회사 직원이다.

이들은 오늘 알게된 동생들이다.

다음날 이들은 오전에 귀가하고 나 홀로 옥녀봉에 다녀왔다.

 

 

 

 

 

땀 흘리며 힘들어 지친 표정.. 나는 항상 어딜가나 인증사진을 남긴다. ㅎ

 

텃밭에 가꾼 고추, 윤기있고 빨갛게 익은 고추가 이쁘기도 하다.

 

 

 

고추는 늙어서 더 이쁘다.

아니, 지금이 바로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할때인가?

고추는 바짝 말라도 곱고 이쁘다.

 

 

 

 

 

 

 

 

 

 

 

 


내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 배따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