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물들때 / 수노아 눈 부시게 아름답던 잊지 못할 어느 가을 나풀거린 나비처럼 내 곁에 머문 그대에게 설레임 가득했습니다. 수줍게 웃는 그 미소 넉넉해 보이는 눈빛에 이 마음 이끌렸습니다 가을빛에 곱게 물들어 바람에 스친 낙엽처럼 따스한 햇살 머문 곳에 수많은 웃음 흩뿌리며 고운 추억 쌓았습니다. 꿈속 같던 그해 시월에 붉어진 저녁 노을처럼 사랑으로 물들였습니다. |
출처 : 수노아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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