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움 / 수노아 두 시선 향하는 곳에 저 창문밖 갈 바람은 나뭇잎 휘휘 날려가며 이 가슴속에 가득히 그리움 쌓여놓고서 야속하게 불어댄다. 마음아 슬퍼 말아라. 우리 사는 이 땅에는 누구나 외롭다 해도 이 외로움 견뎌내며 그 아픔을 이겨내며 또 그리움을 삼키며 조용히 사는 것이다. |
출처 : 수노아의 공간
글쓴이 : 수노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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