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사랑 / 수노아 동그런 해만 바라보더니 그 모습 동글해 졌네 노란 해만 따라 돌더니 그 꽃 노랗게 물들었네 뜨거운 해만 그리워하더니 속이 까맣게 타버렸네 그 열정에 품은 씨앗 더 바라볼 수 없어서 수줍은 무거운 얼굴은 살며시 부끄러움에 고개 숙이고 말았네 |
출처 : 수노아의 공간
글쓴이 : 수노아 원글보기
메모 :
'♡ 수노아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그대의 고운 향기/수노아 (0) | 2016.09.18 |
---|---|
[스크랩] 가을 그리움 (0) | 2016.09.18 |
[스크랩] 주님을 찬양합니다. (0) | 2016.05.30 |
[스크랩] 내 삶의 마지막 날 (0) | 2016.05.30 |
[스크랩] 스친 봄 바람 (0) | 2016.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