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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어봅시다

"시골집 마당에서"

 

"시골집 마당에서"

 

 

어느 시골집 마당에서

 

늙은 영감과 마누라, 며느리가 이웃 아줌씨들과 김장을

 

하는 날이었다.

 

부엌칼루다가 배추의 뿌리를 다듬고 있었는디

 

 

 

 

 

영감탱이가 치아도 엉망이면서 배추뿌리가 먹고

 

싶었는기라!

 

 

"애기야! 거 밑구녁좀 다오! 한번 맛있게 먹고싶다!"

 

하고 며느리에게 요청을 했것다!

 

며느리 왈

 

  

 

"아이구! 아버님

 

씹도 못하면서 밑구녁은 왜 달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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