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누구나 사랑을 할 땐 오직 사랑하는 사람만이 삶의 전부가 되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세상 모두를 잃는 것처럼 공허하고 살아야 할 아무런 희망도 의미도 사라지는 것처럼 여깁니다. 하지만 삶의 전부라 여겼던 사랑조차도 사랑이 떠나고 나서 시간이 흐르면 지난 사랑의 아픔을 모두 잊고 또 다른 장밋빛 사랑을 꿈꾸기도 하지요. 이처럼 사랑이란 살아 숨 쉬는 날까지 영원히 계속될 테마이기에 사랑을 잃었다고 해서 삶의 희망조차 저버려선 안 됩니다. 사랑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이기에 사랑의 끝은 또 다른 사랑의 시작일 테니까요. 사랑과 이별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하지만 그러나 참으로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은 영원히 한 사람만을 그리워하며 신앙처럼 믿고 의지하는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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