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 시작은 어디쯤일까/김치경
황금빛 해거름 고웁게 스며오는 노을의 시작은 어디쯤일까
노을이 태어나는 그 곳 갈수만 있다면 하늘빛 물들이기 전 작은빛 하나 더 주렵니다
외로움 대신 노을빛 잔잔한 기쁨을 괴로움 대신 한 줄기 빛 소망을
노을 바라보는 내 안에 사랑의 황금빛 담겨지니 또 하나의 노을 만들어지고
자연을 닮아 욕심없는 사랑의 빛 고웁게 울려 퍼지도록 노래하는 그대와 나
바로, 노을빛의 시작 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함께 하면(김치경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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