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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경님낭송·시

그리움은 또 하나의 별꽃이 되고 / 김 치 경

그리움은 또 하나의 별꽃이 되고 / 김 치 경

 

 

별이 꽃이 되는 밤
내 마음 수없이 그대에게 가건만

그리움은 날이 새도록 
그대 꿈길 밖에 서성이고 있구나 
 
이 새벽 당신은
어느 꿈길에 머무르고 계신가

그대를 향한 그리움은
날마다 노래가 되어
 
저 캄캄한 밤하늘을 수놓는 
또 하나의 별꽃으로
사랑스런 그대 비추이고 싶어라
 
그리운 날개짓으로
당신이 계신 창가에 머물다가
동이 트면 살며시 잠이 듭니다

 

 

 

봉숭아/박은옥 시/ 김치경 노래

                

 

가져온 곳 : 
카페 >신귀복의 가곡, 김치경의 동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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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치경|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