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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경님낭송·시

하늘 금 ( 여러개의 능선중 하늘에 가장 가까운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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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금 ( 여러개의 능선중 하늘에 가장 가까운 능선)

 

                                                                      김  치 

 

저 멀리 아득한 하늘에 

지나는 구름 색채입혀

초록의 가지로

산이 그림을 그린다 

동녘하늘 일출빛 담아

하늘향해 미소짓고

서녘하늘 노을빛으로

산그리메 너울마다

사랑의 황금빛 고웁게 물들이네              

 

 

네가 그리는 산그림

하늘과 맞닿은 능선 

하늘금 이로구나                   

비록, 내 굽이진 삶일지라도 

하늘향한 고운 선

내 영혼의 노래로

나도 너처럼 

하늘금 그림을 그리고 싶어라.

 

 

                       ★ 산그리메(여러개의 능선이 겹쳐 너울진 모습)

 

 

                     바람아 구름아 하늘아/ 김치경 시/신귀복 곡/김치경 노래

            

가져온 곳 : 
카페 >신귀복의 가곡, 김치경의 동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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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치경|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