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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경님낭송·시

봄은 편지가 되고 / 김치경 시/김치경 낭송

 

 

 

봄은 편지가 되고 / 김치경

 

 

목련꽃 하얀 편지지에

고운 햇살로

진달래빛 마음실어

편지를 쓰기도 전에

 

 

꽃잎은 벌써 바람에 실려

그대에게 떨어지고

당신은 이미

내마음 읽고 있군요

 

 

봄은 편지로 다가온

그대 그리고 나 입니다

 

 

           김치경 낭송

 

 

 

 

가져온 곳 : 
카페 >김치경의 동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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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치경| 원글보기